이 사진은 제작사에서 배포하는 월페이퍼.. 클릭하시면 원본 사이즈.
왠만하면 리뷰같은건 잘 안쓰는 성미인데.. 이 작품의 프렛셔는 너무나도 강렬한 까닭에.. 안쓰면 안될 것 같고, 이것을 세상에 널리 알리지 않으면 안된다는 의무감마저 들게 하는 진정한 B급이 아닌가 하는 까닭에 부득이하게 리뷰를 쓰게 되었습니다. 이런 괴작도 참 오랫만에 보는 듯.
제작사 : TMA
런닝타임 : 190분(!)
장르 : 어덜트 판타지(?!)/19세 이상 관람가(모자이크 처리는 되었심)
기타 : 자막은 아직 배포되지 않았음.
..린 입니다. 옷을봐서는 확실히 린 맞습니다. 린 맞다니까요오... 여튼간에 아처랑 뭔 이야기 합니다. 원작스토리대로 흘러가려는 제작진의 의도가 돋보입니다. 보통 요 계열 작품은 시작부터 떡치는 스토리입니다만.. 그 품격(!)을 달리합니다. 뭐 어찌되었건 주저리 주저리..
....아처 맞습니다. 절대
동내양아치나
불량배따위가 아닙니다. 아처 맞습니다. 여튼 진지하게 이야기중.
늦은밤, 어두운 거리에서 싸우는 누군가. 요작품의 포인트중 하나인데.. 액션이
상당히 어설픕니다. 몸도 정말 뻣뻣하고.. 대한민국 남자라면 군대나 갔다와서 각이나 나올건데.. 요동네 아해들은 그런것도 없어서 각도 하나도 안잡힙니다. --;
그러던중 시로의 집에 누군가 침입하죠. 예.. 렌서입니다;
놀라는 우리의 주인공 시로. 실루엣이 좀 심상치 않습니다.
..시로 아버님?
여튼간에 원작의 샷은 그대로 재현하려 한 제작진의 노력에 박수 세번..
이럴수가.. 시로 맞습니다.. OTL.. 요 작품 최대의 포인트. 시로가 10대 후반이던가 20대 초반 아니었었나요?
..당신이 나의 마스터인가요?
여튼간에 계약의 주술이 맺혀있네요 --;
장면은 갑자기 전환되어서 렌서랑 싸우는 세이버, 요기서 포인트는 세이버는
무형검을 사용합니다. 즉 액션이라고는 한번도 안해본듯한 이 여배우는 상당히 어설픈 동작으로 칼질을 하게되는 결정적 이유가 됩니다. 그나저나 참 펑퍼짐...하군요. 애는 순풍순풍 잘 낳을 듯.
정체를 알 수 없는 적...입니다. 절대 렌서따위가 아니라고 믿고싶습니다...; 요사람도 정말정말 정말.... 액션이 어설픕니다. 그냥 촬영스텝한테 옷입혀서 한 듯.
세이버랑 적이랑 대치하고 있는데 갑자기 엉덩이로 세이버를 밀치고(거의 쇼프로에서 엉덩이 싸움하는 듯한 기세로 세이버를 밀쳐버립니다. 적인지 아군인지 헷갈림...) 도끼를 잡고 세이버는 이때를 틈타 적을 베어버립니다.
약간의 CG사용에 꽤 놀라운 장면 --;
그리고 좀 길어진다 싶으면 저렇게 자막처리.. 후반가면 갈수록 빈도가 높아지고 널뛰기 합니다. --;
린과 세이버의 대화. 원작게임에서도 요 신은 XXX신 들어가기 전이었죠. 여튼 제작사는 원작에 충실한 노력을 위해서 여지껏 한번도 떡치는 장면을 내보내지 않았습니다.
아마 요샷이 가장~~~~ 잘나온 세이버 모습일겝니다. 흘흘..
역시나.. 갑자기 떡치기 모드 발동. 참고로 앞의 신까지 대략 10분이 흘렀는데.. 린과 세이버의 떡치는 장면은 20분동안 지속됩니다(...) 역시 본업에 충실한 제작사의 프로마인드.. 대단합니다. -_-;
난데없이 또 요신이 나옵니다. 원작에나오는 장면은 다 담을려고 한 제작사의 정신에 박수를...
아처와 시로의 진지한 대화(원작해보신분이라면 아실만한 부분.)..이나 제눈에는
명퇴자들이 생계걱정하는 장면으로 밖에 보이지 않았습니다.
정말 압박입니다. 시로역을 맡은 분은 전차남에서 주인공 친구해도 전혀 안어색할정도의 포스를 내뿜고 있습니다.
갑자기 장면전환되어서 나온 이리야... 그나마 젤 얼굴이 낫습니다..
놀라는 주인공 (예.. 제가 더 놀랬습니다. 저얼굴 클로즈업에서는;)
이리야는 난데없이 시로를
툭 건드리더니 납치해가버립니다. 왜?!
납치당한 주인공. 요상황은 알카에다가 인질들 잡아서 참수하기직전을 생각나게 합니다. --;
주인공 주위를 빙빙 돌면서 뭔 소리 하다가..
갑자기 저렇게 됩니다. 왜?!!!
..그리고 떡치는 장면은 장장 20분이상 지속됩니다. -_-; 참고로.. 주인공의 다리털 압박이 상당히 심합니다.
거의 원숭이 수준..
슬슬 자막으로 땜빵하는 횟수가 증가합니다. (사실 저기 보이는건 버서커..)
세이버 눈밑에 촥 처져보입니다.
역시 자연광앞에서 모든흠은 드러나기 마련.. 그동안의 전투에서 상당히 피곤했나 봅니다.
검을 휘두르고 있는 세이버. 보다시피 검은 형체가 없습니다.. 그래서 더
어설픕니다.중간보스 : 노지심. 절대 버서커가 아니라고 밑고싶..
어찌되었건 갑자기 상처입은 세이버를 시로와 린이 부축해서 눕힙니다. 어떻게 다쳤는지는 불명.
무슨장면으로 보이시나요?
1. 남 : 여보..미안해. 여1 : ....... 여2 : 날봐요. 저여자야 나야..? 당신이 결정하세요.
2. 강백호가 안선생님한테 했던 턱치기 공격
정답 : 난데없이 키스를 강요하는 린 -_-
시로한테 키스하고, 갑자기 세이버한테 키스하고..
갑자기 요런장면으로 바뀝니다. 세이버.. 너 부상 아니었냐.......... 이뒤부터 약 30분가량 또 떡을 칩니다. (...)
쿵짝 쿵짝 자진방아를 돌려봄세~~~♬여튼 ..
이번에는 아처의 격투신이 나옵니다. 그래도 여기는 형체가 있는 칼이라서 액션이 좀 낫냐.. 전혀 아닙니다.
아처도 허우대만 멀쩡한 듯. 아니면 특정부위 사용액션만 발달되어 있던가.. --
아처포즈는 정말 정말 뻣뻣하고.. 적은 어설프게 칼을 오른손에서 왼손..다시 오른손으로 옮기며 다가옵니다.
카메라 구도도 꽝이고 액션도 막대기고.. 연기는 허벌나게 어색한 3박자를 고루 갖춥니다.
퀴즈 : 린은 무슨 대사를 하고 있었을까요?
답 :
아처! 위험해!!!! (해치운줄 알았던 적이 등뒤에서 공격해오고 있었습니다.)포커페이스 린양 답습니다.
여튼간에 상처입은 아처를 데리고 온 린양.. 역시나 원작에 충실하게 아주 충실하게 떡을 칩니다. 역시나 한 20분..;
이젠 아예 대놓고 타이핑 칩니다. 시간이 슬슬 모자라기 시작합니다.
뭘 했는지 모르겠지만 모든 사건이 해결된 듯 포옹하고 있는 시로와 세이버. 니들 뭐...했었냐--?
역시나 작품의도에 충실하게.. 또 떡칩니다. -_-;
뭐하냐 니네들.. --;
왜 또 갑자기 시로가 쓰러져 있는지 모르겠지만.. 여튼 누워있습니다. 그리고 어디가 아프다고 하면서..
세이버에게 도둑키스를 하고, 세이버는
음흉한 미소를 지으면서 마무리 됩니다.
끝나고 뜨는 제작사 로고. TMA..Total Media Agency... 알기 쉬워서 좋다.
아주 간만에 본 괴작입니다. --; 명예의 전당에 올라갈 정도의 B급 개그센스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못보신분들은 구해서 보시길.. --;